다가오는 여름을 앞두고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사하구는 4월 24일부터 9월 30일까지 5개월동안 다대포해수욕장 광장에 조성된 낙조분수에서 야간 음악분수와 물놀이 체험분수를 운영한다.
6월 방탄소년단(BTS)의 부산공연을 맞아 6월 8일부터 13일까지 분수광장을 보라색 조명으로 채우는 `보라해 라이트쇼'를 선보이며 8월 15일에는 광복절을 맞아 콘서트형 원격제어 LED팔찌를 활용한 특별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는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진 대형 음악분수로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는 지름 60m의 원형 바닥분수로, 1052개의 노즐에서 최대 55m 높이까지 물줄기가 솟아오르는 것이 특징이다. 음악에 맞춰 분수의 높이와 방향이 변하고 LED 조명이 더해지면서 밤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화려한 장관을 연출한다.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20분간 음악분수 공연이 마련되며 직접 분수 광장에 들어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 분수·체험분수도 마련된다.
특히 관람객의 사연과 신청곡 소개를 통해 관광객들과 소통하는 운영을 하고 있다. 공연 5일전 접수된 사연과 신청곡은 음악분수 공연시간에 소개된다. 네이버예약시스템을 이용한 사연신청은 지난해 200여 건이 접수됐다.